NSP통신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 이성우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19일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위원장 이성우)은 19일 포항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 사랑의 쌀 1500kg을 기부했다.

이번 쌀 나눔은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이 창립 39주년 기념일을 맞아 노동조합의 상생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포항시 동해면사무소와 청림동 주민센터를 통해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이웃 1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켐텍 노동조합은 매년 연말마다 지금까지 10년째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켐텍 제조노동조합 이성우 위원장은"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과 소통의 기업문화 조성에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