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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우수제안자로 국무총리상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2의 청년 몰 조성사업' 제안 등 3명을, 행자부장관상에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앞장서서 주차질서 바로잡기' 를 제안한 창조고 학생 맹윤호 등 2명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우수제안자로 국무총리상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2의 청년 몰 조성사업' 제안 등 3명을, 행자부장관상에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앞장서서 주차질서 바로잡기' 를 제안한 창조고 학생 맹윤호 등 2명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을 열고 우수 제안자 등 총 68건에 대해 시상을 했다.

우수제안 수상자로 국무총리상에는 안성시청 정재호(문화관광과)씨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2의 청년몰 조성사업'을 제안했고, 한경대 조장호씨가 민원인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후견민원인제 제안,황건호씨(금광면)가 자살예방을 위한 '보건소 홈페이지에 우울증 자가진단 콘텐츠 마련'을 각각 제안했다.

또 행자부 장관 표창에는 창조고 맹윤호 군이 '주민이 자율적으로 앞장서서 주차질서 바로잡기'를, 가다인 한경대 학생이 '전입가구에 전입축하 문자메시지 전송'을 각각 제안해 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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