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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00만 대도시 성장기반 구축과 저비용 고효율의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1조8716억 원으로 편성해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인 1조8495억원보다 1.2%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에 따른 조정교부금 감소와 순세계잉여금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제출된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분야 4844억원, 도로교통 3384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321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1143억원, 청소‧환경분야 1107억원, 교육분야 479억원, 보건 371억원, 산업‧중소기업 232억원 등이 편성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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