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최북단 안보현장인 애기봉 접격지역을 방문해 점검하는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양제 경기 남부경찰청장은 지난 2일"애기봉을 비롯한 북한과 맞닿아 있는 접적 지역은 현재와 같은 안보위협 상황 하에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대비태세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이날 최근에 대남도발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 도발 대비테세를 점검하기 위해 최북단 안보현장인 애기봉을 방문해 애기봉 군 관계들과의 만난 자리에서"한 국가를 지탱하는 두축인 국방과 치안이 불안해지면 국가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게 되므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와 치안안정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애기봉 방문 후 접적지역 파출소인 월곳,통진 파출소와 최전방 성동검문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평일 ·주말에도 24시간 작전상황실을 운영하여 北도발 및 테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