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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지난달 30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마무리했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경북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 제공하고 지역 내 창업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 개최되며, 지난 6월 3회 대회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지역 19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창업경진대회 자체 창업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학별 자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가장 우수한 1개팀 총 19개팀의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위덕대 LC팀의 소변의 역류방지 트랩기술을 적용한 유린 백(소변주머니) 아이템이 차지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동국대(경주캠퍼스) 캐럿펀트팀, 우수상에는 구미대 아메리카노팀, 경북도립대 양치나잘하라고팀, 영남대 고슴도치팀, 기타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또 삼성전자 후원의 특별 응원상은 포항대, 대구한의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학교가 시상했다.

김진한 센터장은“경북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발굴되고 센터와 연계를 통한 창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대학과의 교류, 협업을 통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개발 및 기술 도입 등 단기간에 집중 멘토링하는‘6개월챌린지플랫폼’, 지역의 유망 창업자,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으로 경북 지역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G-Dreamers’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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