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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중일 ME육성사업단과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은 21일 '2016 군산대학교 글로벌 연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나의균 군산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 내외빈,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역 중국어교육 간담회 및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양성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지역 중국어교육 간담회에는 군산지역 중국어학원 원장, 중국어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대 동아시아학부 및 새만금중일 ME육성사업단 교수 간담회도 함께 진행돼 군산지역 중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군산대 박병선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글로벌인재양성사업단 설명회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부장 등의 인재육성재단 소개 및 글로벌인재연수사업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어학연수 및 해외문화체험 등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취업능력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의 교량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매년 지역 우수인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인적교류 및 현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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