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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창조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1-16 15:54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원해연 유치 등 원자력 클러스트 조성 실질적 방안 요구, 출자기관 고위직 도 간부공무원이 절반 차지 지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는 15일 창조경제산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출자출연기관의 도 간부공무원들이 절반이상 차지하고 있는 등 제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감사에서 이태식(구미) 의원은 도가 투자한 R&D사업이 기업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과제를 선정, 현장의 적용여부를 지속 모니터링 하고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 다각화 방법의 강구를 요청했다.

이홍희(구미)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시 경북경제와 기업지원으로 연결되는 성과지표를 개발, 보완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정책분석을 통해 사전 낭비요인 제거로 최선의 정책결정 수립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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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구(청도) 의원 화장품 육성사업이 타 시도에 늦은 만큼 보다 면밀한 계획 수립을 통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도시가스 보급률 상향에 따른 시군비 비용부담 최소화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윤성규(경산) 의원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및 각종 센터설립에 따른 건물 및 부지 소유권의 철저한 이전등기를 요구하며 각종 사업추진 시 협약서에 소유권과 관련한 명확한 설정 후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배진석(경주) 의원 창조경제센터 관련사업의 추진 시 위기상황에 선제적 대응할 필요성과 갤럭시 노트 7의 단종으로 인한 구미의 2~3차 벤더(공급자) 지원대책, 태양광발전소와 관련된 주민민원 감소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장경식(포항) 의원은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이 계획이 아닌 실제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동해안발전본부와 이원화된 원자력 업무를 원만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북지역과 수도권의 산업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등)가 경북지역이 월등히 비싸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을 위해서라도 에너지 단가를 낮추는 방안은 장기적으로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박현국(봉화) 의원 경북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59.1%로 전국평균 80.8% 대비 매우 낮아 도시가스 공급 지역 확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과 기초생활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가스안전 차단기 사업 확대를 요구했다.

김창규(칠곡) 의원 태양광 발전 설립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관련한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선도사업의 선점방안을 주문했다.

김위한(비례)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기관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 도내 10영업점 1출장소를 보유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컨설턴트 1명을 두고 중소기업 지원업무 집중 지원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에서46개 직위중 26개 직위를 경북도 간부공무원이 차지한다고 지적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시정을 요구했다.

도기욱(예천) 위원장은 원자력 해체연구센터건립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잘 설명해 경북도 유치 여건을 조성해야하며, 아울러 제2원자력연구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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