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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최근 과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올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선의의 경쟁유도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이번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지난8월말까지 농정관련 중점시책 사업으로 시군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농정발전을 유도한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6개)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시)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안성시는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과 도정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운 여건 가운데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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