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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행자부 장관상'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10-28 14:48 KRD7
#무주군 #행자부장관 생산성 대상

공공시설 운영방식 개선으로 예산절감, 1000원버스 운행 등 호평

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인력, 예산 등 투입된 자원 대비 얼마나 생산적으로 행정업무를 수행 했는지를 평가하고 지역경제와 환경, 안전, 문화, 복지 등 정책성과에 대한 생산성도 같이 측정해 주는 상이다.

군은 행정관리와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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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공시설물 운영방식을 개선해 18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1000원 산골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마을로 가는 축제 등을 통해 행정과 정책의 생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의 주요 사례들은 이날 생산성 대상 수상기관 발표 시간을 통해 공유됐다.

황정수 군수는 “작은 실천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을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실감한 계기가 됐다”며 “생산성 대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다운 면모로 앞으로 더욱 행정 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펼쳐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188개 시·군·구가 응모했으며 이들 중 무주군을 포함해 28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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