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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평택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이 10월19일 마무리 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공재광 평택시장은 19일"자체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 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올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이날 마무리하면서"미국기지 이전,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국책사업 및 시책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력을 통해 정상적인 추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의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시정에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인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 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평택항 신규매립지 경제조정 경과보고, 고덕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본격적으로 추진,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등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2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이 시민이 참석해 민선 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내용의 경우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도로개설 및 확 포장▲배수로 정비▲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설치▲버스노선 변경 등이다.

경제, 복지,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410여 건이 접수됐다.

또한 건의 사항은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자세히 검토해 오는11월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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