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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매도시 대전시 서구와 민간단체 활발한 교류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10-12 12:34 KRD7
#담양군 #대전 서구

지난 11일 대전 서구 여성지도자 90여 명 담양에서 연수 실시

NSP통신-지난 11일 열린 대전광역시 서구의 7개 여성단체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창평면에서 열린 2016 여성단체지도자 연수회에서 최형식 담양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담양군)
지난 11일 열린 대전광역시 서구의 7개 여성단체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창평면에서 열린 ‘2016 여성단체지도자 연수회’에서 최형식 담양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지난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7개 여성단체 지도자 90여 명이 창평면을 찾아 ‘2016 여성단체지도자 연수회’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자매결연 도시 간 민간단체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 성인지 리더십에 대한 교육과 ‘저출산 고령화시대 진정한 행복 찾기’를 주제로 한 특강 등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향상하고 창평 슬로시티를 비롯한 생태도시 담양의 인문학 기행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효만 대전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창평에 방문해 창평에서 만 맛볼 수 있는 슬로시티 약초밥상을 맛보고, 옛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삼지내 돌담을 걸으며 삶의 여유를 찾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자연을 잘 가꾸고 관광자원화한 담양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재방문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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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담양군은 10개 여성단체의 회장들이 서구 여성지도자들을 환대했으며, 최형식 담양군수는 “자매도시 간 민간 교류를 확대하게 될 기점이 될 서구 여성지도자들의 이번 방문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담양군과 대전 서구청이 앞으로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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