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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10-11 14: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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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11일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2건 등 총 15건의 부의안건 심의와 부서별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안과 신영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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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신경용 의원이 제안한‘절대농지 해지 방침에 따른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의장,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의장, 군산시장 등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신경용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지난해 우리나라 전체농지는 167만9000ha이고 이중 81만1000ha가 절대농지로 생산된 식량의 자급률은 50.2%에 불과하다"며"2020년까지 목표치인 57%를 달성하려면 농지면적과 절대농지도 늘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쌀 과잉 해소방안으로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들고 나온 것은 지금까지 정부의 식량정책 실패를 자인하면서 내놓은 근시안적인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는 지금까지 농지의 농업 외적 이용에 있어 도시적 이용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는 농지전용의 불합리한 부분을 전면 재검토 하는 등 농지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상생의 농업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건의했다.

박정희 의장은“올해 마지막 업무보고인 만큼 한해의 시정실적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직격되는 사업들을 철저히 확인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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