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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 공학관에서 여천NCC의 ‘현장맞춤형 실습기자재 기증식 및 공정제어 실습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영대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지난 7일 공학관에서 여천NCC의 ‘현장맞춤형 실습기자재 기증식 및 공정제어 실습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 석유화학산업을 선도하는 여천NCC가 지역 우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5억원 상당의 분산공정제어장치(DCS)를 기증함으로써 한영대학은 전국 최초로 석유화학공정제어 실습실을 보유하게 돼 석유화학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게 됐다.

임정섭 한영대학 총장은 기증식 및 개관식에서 “특화된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여천NCC의 기자재 기증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여천NCC 이선규 공장장을 비롯한 여수시의회 이선효 부의장, 여수시 신지영 지역경제과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채홍 국장, 한국요꼬가와 양필연 소장과 여수한영대학의 임정섭 총장, 이태영 기획처장, 강화영 교학처장, 이경백 산학처장, 박근욱 입학처장, 오철곤 취창업센터장 등 주요 보직 교수들이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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