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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9-07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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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주시)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기간 교통상황파악 및 각종 교통관련 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시청과 양 구청에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1일 9개반 14명 총 72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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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동물원 등 부설주차장 3개소 1628면을 무료개방하고, 공영주차장 11개소 1087면도 추석당일에 한해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5개반 10명의 근무조를 편성해 연휴시작 전 명절준비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대규모 점포 주변도로에 대해 소통위주 현장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묘객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효자공원묘지와 천주교 공원묘지에는 1200여대의 주차공간을 사전 확보하고, 관할 경찰서와 함께 현장에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차량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은 5일 연휴로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고속터미널 등 여객편의시설에 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귀성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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