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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오는 29일부터 9. 9일까지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초화원 등에 일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귀성객,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과 청결한 공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등 조경지에는 전지·예초 작업, 잡초·고사목 제거, 지주목·부산물 정리 등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14개소는 거미줄, 먼지 제거 등 청소와 함께 소독을 실시, 편의용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점검해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종주 시설사업소장은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공시설을 내 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하고 관광지 내에서 기초 질서를 잘 지키는 선진시민 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관광객들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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