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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부하 여직원 성추행 고양도시관리공사 간부 해임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8-25 15: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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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미현 고양시의원이 고양시의회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간부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김미현 고양시의원이 고양시의회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간부의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미현 고양시의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간부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5일 성명서 발표에서 “고양시가 부패를 척결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고양시를 구현하겠다며 ‘공직자 10대 청렴 행동수칙’을 선포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25일 오전,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간부에게 정직 1개월의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기강을 바로잡겠다는 행동수칙을 이번 일에 엄격히 적용해야 하며, 업무의 중책에 상관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파면 또는 해임하라”며 “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 소급적용이 어렵다는 시의 입장은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과거 사건일지라도 시에서 인지한 시점에서 반드시 처벌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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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의원은 “성 관련 피해 직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고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권리를 보호하라”며 “고양시 이미지 실추와 공직신뢰 추락은 리더십 부재 때문이므로 형식적인 사과가 아닌, 시장이 책임 있는 행동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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