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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교통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8-23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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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에 자동차번호판 인식 판독기 설치…대포차량 단속도 병행

NSP통신-자동차번호판 인식 판독기(AVNI)를 설치한 교통 순찰차
자동차번호판 인식 판독기(AVNI)를 설치한 교통 순찰차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가 교통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과 대포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23일 교통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교통순찰차 1대에 ‘자동차번호판 인식 판독기(AVNI)’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AVNI’ 탑재 차량은 카메라를 통해 운행 중이거나 주·정차된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 서버에 저장돼있는 과태료 미납차량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대조해 현장에서 과태료 체납차량 적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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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개월 내에 납부하지 않은 차량으로, 대상 차량의 앞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서 과태료 납부를 유도하는 것이다.

김동봉 군산서장은 “대포·체납 과태료 차량을 적극 단속해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향상시키고, 대포차로 인한 뺑소니,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포·체납 과태료 차량에 대한 단속과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에서 교통법규위반으로 부과한 과태료 체납액은 85억7000여만원으로 영치한 번호판은 721건이며, 이달 현재까지 체납과태료 징수액은 10억여원에 이른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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