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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6년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훈련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일반실업자 및 연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내용은 소형굴삭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기간은 10일 소요되며 한 기수당 20명씩 총 3회 60명을 대상으로 총 44시간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 훈련을 희망하는 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선발하게 되므로 교육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공모사업과 일자리평가 상사업비로 국비 2억 1000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해 현재까지 126명이 면허증을 취득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제유통과 일자리창출부서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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