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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8-04 15:54 KRD7
#경북도 #국비확보

김관용 도지사 광역 SOC, 신산업 분야 경제부총리에게 건의.

NSP통신-김관용 도지사.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SOC확충과 지역전략 R&D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지사는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SOC 분야 사업으로 포항-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안동-신도청(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건설,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등 4개 사업에 국비 8650억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관련 지역전략산업(타이타늄, 스마트기기) 육성,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및 핵심기술 개발사업,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사업에 국비 86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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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도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방재정이 너무 열악해 중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를 따오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부총리께서 지방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지사는 “많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경북 북부권과 동해안에는 SOC가 턱없이 부족하며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도내 교통망 재편과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절실하니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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