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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이 25일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왼쪽부터 전금수 경사, 김동봉 서장, 김민지 순경, 이정태 경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5일 경찰서장실에서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기업에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3000만원을 가로챈 범인을 검거한 경제팀 이정태 경위와 휴대폰 절취사건이 발생하자 범인의 와이파이 사용흔적을 끈질기게 추적해 검거한 서해파출소 김민지 순경이 범인검거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나운지구대 전금수 경사는 관내 상설시장 특화거리에 4대사회악과 여성불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슈퍼맨을 형상화한 벽화를 제작해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봉 서장은 “각자의 소임을 다한 결과 시민들께 칭찬받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성과가 나왔다"며"시민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해 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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