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전북대, 국가 재난정보 기술 개발 사업 선정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7-18 15:29 KRD7
#전북대학교 #김용 교수 #기술개발 #재난안전정보
NSP통신-전북대 김용 교수
전북대 김용 교수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용 교수(기록관리학대학원) 연구팀이 120억원 규모의 ‘재난 안전정보 아카이빙 구축 및 기반 요소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그간의 각종 데이터와 정보들을 통합, 표준화 해 각종 재난을 예측해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통합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를 주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관련 기업인 b2en, KT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 컨소시엄은 향후 4년간 총 120억원을 지원받아 기상 관측 정보에서부터 현장, 각종 영상 등 그간의 다양한 대규모 재난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관련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 재난 정보를 손쉽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국민안전처 등 자연 및 사회재난과 관련된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연계해 다양한 재난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변환해 필요로 하는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 교수는 “이번 사업은 재난에 따른 다양한 정보들을 데이터로 체계화 해 국가적으로 재난 관리와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재난안전 정보 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