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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12일 오후 8시 9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스위치야드 용량 개선을 비롯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주요 기기 및 설비에 대한 법정검사를 완료했다.
한편 한울원전 5호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 40분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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