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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환경미화 노조와 임금협상 극적 타결

NSP통신, 김장현 기자, 2016-06-07 17:31 KRD7
#경산시 #환경미화노조 #임금단체협상 #타결

기본급 3%·복리후생비 20만원 인상 등 노조 쟁점 10개 항목 합의

NSP통신-경북 경산시는 시청 산하 환경분야 노동조합과 7일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시청 산하 환경분야 노동조합과 7일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경산시 제공)

(경북=NSP통신) 김장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시청 산하 환경분야 노동조합과 7일 2016년도 임금 단체협약을 맺었다.

경산시의 이번 협약은 지난 2월부터 수차례 협의과정을 가져오다 극적인 타결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경산시청 산하 환경분야 노동조합은 조합원 114명이 가입돼 있으며, 노조 대표는 이희점 위원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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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협약 사항은 기본급 전년대비 3% 인상(2016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수준)과 조합원의 건강관리, 가정친화 등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점수를 2017년부터 200포인트(20만원) 인상 등 노조원 요구사항 쟁점 10개 분야에 합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단체협약을 원만히 추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노사 간 두터운 신뢰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으로 더 안정적인 환경미화원 복지증진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장현 기자, k2mv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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