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들이 기지저수지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가 2일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와 합동으로 전주 소재 기지저수지에서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직원 80여명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주변과 내수면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원 본부장은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중한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0개 지사는 전북관내 417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쓰레기와 오물이 많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1회 1개소의 저수지에 대해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