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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공단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제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동등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공단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개편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국가 공인 웹 접근성 품질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완료했다.

김신 이사장은 “이번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을 기반으로 장애인을 비롯해 정보취약계층의 공공정보 이용이 훨씬 편리해지는 등 차별 없는 정보제공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라북도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과 화산체육관을 비롯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입 추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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