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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무주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앞장 서'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05-16 16:13 KRD7
#황정수 무주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13일 환경부 방문후 16일 행자부 17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림청 등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황정수 무주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발로 뛰며 예산확보에 앞장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황 군수는 16일 행정자치부를 방문을 시작으로 태권도 상징거리 조성(무주IC~태권도원, 총 사업비 15억 원)과 대티·봉길 연결도로 개설공사’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비 부담금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태권도원 상징거리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진입도로 구간에 태권도를 상징하는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억 원 중 10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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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티~봉길 연결도로 개설공사 비용으로 국비 10억 원(군비부담금 65억 원 중)을 요청한 상태로 이 사업은 대티마을을 관통하는 군도 8호선이 버스 등 대형 차량의 잦은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외에도 황정수 군수는 지난 13일 환경부를 방문해 노후상수관로 개량사업(2017~2020, 총 사업비 240억)추진을 위한 국비 50억 원(국비 120억 원 중)을 요청했다.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을 찾아 무주태권마을조성사업(2015~2019, 총 사업비 95억)추진을 위한 국비 10억(국비 43억 원 중)을, 태권도 명예의 전당 건립(2016~2017, 사업비 176억 원)을 위한 국비 71억 원, 덕유산권 톱밥배지센터 조성사업(2015~2017, 총 사업비 60억 원) 추진을 위한 국비 27억 원(국비 30억 원 중)도 요청할 계획으로 숨가뿐 일정을 소화하며 예산확보에 진력을 다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예산 편성을 앞두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위해 추진코져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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