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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돌본다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5-08 20:44 KRD7
#칠곡군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지난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보호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왜관읍 중앙로 184, 2층에 자리를 잡고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센터의 지원 대상으로는 만9∼24세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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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매년 60~7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자립동기와 학업복귀 의지를 함양시켜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학업중단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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