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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기간’ 운영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5-08 20:32 KRD7
#김천시

전자예금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예고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78억원, 이중 80%가 주정차 위반 및 책임보험 미 가입 과태료 등이다.

20%는 △보조금 환수액 △하천·도로사용료 △각종 부담금 △과징금 등으로 나타나면서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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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간 중 시는 이월체납액의 20%, 올해 체납액의 80%인 체납액 17억원 이상 정리를 목표로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체납고지서 및 체납자별 납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납세태만 체납자는 부동산 및 자동차뿐만 아니라 예금, 급여, 각종 채권 등 다양한 압류와 같은 강력한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통해 체납자 예금압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고액체납자는 신용정보 제공 및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 100만원 이상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자에 대한 대금지급 정지,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완납 시까지 강력한 행정제제를 받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평과세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제정리 기간 중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지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을 전개해 지방세수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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