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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쾌적하고 안전한 전주국제영화제 만들기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4-21 18:06 KRD7
#전주 #전주국제영화제
NSP통신- (전주시)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는 오는 27일까지를 전주국제영화제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영화제 준비기간인 오는 27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청소체계를 구축, 영화제의 주요 행사장인 영화의 거리 등 주요 시가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환경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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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기간 중에는 청소상황실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 영화의 거리와 한옥마을 일원 등 주요 행사장 주변 공중·개방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점검결과 청소상태가 불량한 시설은 즉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영화제 전까지 개선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에는 개막식이 열리는 옥토CGV주차장과 전주시네마, 독립영화관, 메가박스, CGV전주고사점 등 주요 상영관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시 이용객 안전 등 안내방송 여부와 비상구·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영화관별 안전상황 매뉴얼 점검과 직원 및 임대매장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민들과 영화 관계자,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이번 영화제는 기존의 그 어떤 영화제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치러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며, 개막작인 ‘본 투 비 블루(감독 로버트 뷔드로)’와 폐막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디지털 리마스터링(감독 류승완)’ 등 45개국 210여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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