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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고추 고품질화 현장 지도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4-18 13:41 KRD7
#무안 #고추

고추 정식 후 적정 재배관리로 저온피해 최소화

NSP통신-무안고추 고품질화 기도 (무안군)
무안고추 고품질화 기도 (무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은 고추 정식이 시작되는 이번 달부터 저온피해 방지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업지도와 함께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고온성 작물인 고추는 특히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지는 야간에 생육이 억제되고, 정상적인 수분 수정이 일어나지 않아 저온 장해를 받을 수 있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만상이 지난 후에 정식하고, 저온 피해가 우려될 때는 터널설치, 막 덮기 등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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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초기에 저온 피해를 입었을 경우 다른 묘로 재정식 하고, 피해가 심하지 않은 포기는 요소 0.3% 액비나 영양제 등을 활용한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시켜 줘야 한다.

또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정식 후부터 웃거름 적기 시비, 병해충 예찰 등 세심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

다수확을 위해 웃거름을 표준시비량에 맞춰 25~30일 간격으로 3~4회 나누어 주고, 최근 이상기온으로 생육초기에 병충해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5월 하순부터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시로 병충해를 예찰해야 한다.

한편 무안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11ha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고추 비가림 시설 2.5ha를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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