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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수영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 덕진수영장이 지난 2011년 7월 재개장 이후 4년여 만에 이용객 41만명을 돌파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2010년 당시 노후시설로 철거까지 검토됐던 덕진수영장을 대보수해 공단이 운영한 이후 3월말 현재 이용객이 41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지난해 10월 4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영장 내부를 리모델링하는 개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탈의실 바닥재 교체 및 코스로프 교체 등 노후시설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친절교육, 이용회원 간담회, 사회적약자 무료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모니터단 등을 운영해 시설개선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 시설들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응ㄹ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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