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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치안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등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지난 3월 31일부터 1일까지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포항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홍 본부장은 31일 포항해경서를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한 후 일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기진작과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1일에는 포항안전센터, 포항운하, 낚시어선 안전관리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 긴급 출동태세 ▲포항운하 유선 안전관리 현황 ▲낚시어선 안전관리 현장 등을 점검한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홍익태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구성원들의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국민의 입장에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낚시어선 등 많은 사람이 탑승하는 선박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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