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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원전건설준비실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덕읍 영덕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영덕군 영덕읍, 달산면, 지품면 등 3개 읍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건겅검진에는 방사선보건원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40명과 천지원전사회봉사대원,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종합병원 수준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갑상선 호르몬 검사, 당뇨 검사, 혈중지질 검사, 간염 검사 등의 혈액정밀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의 영상정밀 검사 뿐만 아니라 골밀도, 안압검사 등 총 42개 항목을 진단한다.
한수원은 건강검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간식과 귀가차량을 제공할 예정으로 종합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진료기회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검진에 기여하고 지역과 소통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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