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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운천 후보(왼쪽 세번째)가 서부신시가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 완산을에 출마한 정운천(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거리 청소로 민생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1시간 동안 환경미화원들과 골목 거리 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한 환경미화원은 “넓은 구역을 몇 사람이 청소하다 보니 힘이 부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환경미화원은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고 홍보전단지가 무차별적으로 배포되면서 거리가 어지럽혀져 안타깝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정운천 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환경미화원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깨끗한 전주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앞으로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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