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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진행된 군산대 제25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에서 4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은 제25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5기 회장인 하상선 등 4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증과 함께 대학발전 및 면학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상선 씨가 황룡패를, 문정훈, 박성윤, 이광환, 박귀배, 김창우 씨가 대학발전 및 상호 우애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상인 최우수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사무, 봉사, 재무, 홍보, 체육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과 학업분위기 조성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부회장 및 각 국장, 감사, 회원 등이 우수공로패, 공로패, 학업상을 수여받았다.

수료식 후에는 25기 수료생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군산대 발전기금 300만원에 대한 전달식도 진행됐다.

나의균 총장은 “나이가 든 후에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배움 그 자체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며 “수료생들이 수료 후에도 배움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이 배출한 지역리더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1423명에 달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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