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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해 시민 안전보호시설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대피소 83개소, 비상급수시설 17개소, 경보시설 4개소 등 총 104개소의 민방위 안전보호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및 운영태세를 점검했다.

또 공무원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장, 여성민방위대장 등 313개 민방위대의 비상연락망 점검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비상시 지하주차장이나 대형건물 지하실 등 대피소 표지판이 부착된 지하시설로 대피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식량과 물, 침구 등 비상용 생활필수품을 공급받기에 용이하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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