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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 국회의원, 20대 총선 일산서구 출마 선언…“주민 생활정치 시대 열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2-15 12:37 KRD7
#김영선 #국회의원 #20대 총선 #일산서구 예비후보 #고양시
NSP통신-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국회의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고양시 탄현동 현충공원 참배 후 일산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4월 13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20대 총선 일산서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고양시청 브리핑 룸 출마기자회견에서 “일산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고 일상을 바꿀 생활정치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 서 뛰겠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출마 행보를 시작한다.

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고양시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1518만 9000원으로 경기도 32개 시·군 중 최하위(26위)에 속하며 성장률도 2%대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장이 멈춰져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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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변화에 대한 고양시민의 열망에 따라 민생대책과 더불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이 굉장히 필요한 때다”며 “이번 선거는 일산의 꿈을 크게 키우고 새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또 김 전 의원은 “삶의 질을 높여줄 ‘진짜 큰 일꾼’을 선택함으로써 일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김 전 의원은 일산서구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해 ▲JDS지역 내 852만평에 지식기반 첨단 융·복합도시 건설 ▲청년과 함께 꿈꾸는 세상 ▲아이들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살기 좋은 복지도시 조성 ▲앞선 인프라 구축으로 경제 및 교통혁신 ▲가장들과 함께 호흡하는 경제적 조력자 등을 공약하고 있다.

한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서울대 법학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경실련·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정계에 입문해 15~18대 국회의원(4선)을 지냈다.

또 4선 국회의원 시절 국회정무위원장, 국회민생대책특별위원장 등을 거치며 경제, 민생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과 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기도 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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