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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푸드 시범직매장 개장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2-10 1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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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주시)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푸드 시범직매장을 개설했다.

10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승수 시장과 박현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주지역 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푸드 시범직매장은 462㎡ 규모로 판매장과 소분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은 지난 9월 출범한 공공형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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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신선농산물 200여 품목과 가공품 70여 품목, 제과제빵 10여 품목, 축산물 20여 품목 등 전주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제휴푸드 협약에 참여한 도내 7개 군 특산물 가공품 등 약 300여 품목의 지역농산물이 판매된다. 200여 출하농가에 대해 판매액의 90%가 환원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임시개장 후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1일 평균 매출액은 500만원 내외로 집계됐다.

김승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주푸드 플랜은 시민의 건강한 밥상과 농민의 지속가능한 농업,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동시에 도모하는 순환과 공생의 지역만들기 사업”이라며 “송천 시범매장은 전주푸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내년에 2~3호로 확대해 생산과 소비의 연결망을 키우고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해 전주가 ‘먹거리 건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달 17일 ‘전주푸드 2025플랜’을 선포한데 이어 30일에는 도내 7개 군과 제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통합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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