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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9일 ‘2015년 소득작물 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을 개발했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한 4개 실증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와 앞으로의 계획 설명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농가 시설하우스에서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사업추진상의 성과와 문제점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공과 실패요인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 결과 방울토마토 종묘비용 35% 이상 절감, 천적과 유기농업자재를 활용으로 해충 발생 감소, 신선농산물 수출 규격화로 일본에 토마토를 수출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우수시범사업에 대한 효과를 정확히 분석하고 홍보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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