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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의회(의장 이한승) 제243회 임시회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 승인, 읍·면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 실시와 조례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무주군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주군의회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4건 이다.

이한승 군의장은 “오는 11월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생산적인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이 당초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5일 열린 임시회에서 이성수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농산물의 과잉생산과 FTA, 토질의 산성화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현실에 대응해 지역농업에 맞는 새로운 대체품목의 발굴과 친환경·자연농법 전환등을 통한 고급화전략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로컬푸드매장, 샵인샵, 자매결연 등을 통해 직거래 판매를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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