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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임실군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장에 심민 임실군수가 방문했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마포, 양천구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해 임실축협, 가공업체, 생산농가 대표 등 13개 단체가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된 치즈, 한우, 잡곡, 장류, 건강보조식품 등을 직거래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 재경향우회원 및 임실군 출향인사 2000여명에게 행사 안내장을 발송해 보다 많은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찾도록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심민 군수는 23일 강서, 마포, 양천구청 직거래행사장을 방문해 참여업체들을 격려하고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심민 군수는 “행사를 통해 지역 소득 증대 및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직거래 행사를 이어나가 임실군 농산물의 인지도를 올리고 지속적인 판매망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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