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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여수시 민원지적과 봉영권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5 스마트국토엑스포’의 학술부문인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민원지적과에 근무하는 봉영권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 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 및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민․관․학계 상호 학술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 발전 전략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해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사전에 우수과제로 선정된 4편에 대해 이날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로 최종 입상자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봉영권 팀장은 ‘GNSS측량을 통한 지적측량 및 실생활 응용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민원지적과내에 자발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인터스텔라)에서 GNSS측량을 꾸준히 학습해 지적측량에 활용함은 물론 시민중심의 실생활 응용분야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정운주 여수시 민원지적과장도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국가공간정보발전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정운주 민원지적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개선 및 지적업무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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