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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직자와 명예감사관이 함께하는 워크숍 개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5-09-17 13: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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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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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 27명을 대상으로 강진 다산 교육관에서 청렴 유적지 현장 워크숍을 개최해 공직자와 명예감사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명예감사관의 청렴의식을 높이며 선현들의 청백리 정신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시대에 걸맞은 명예감사관의 마음가짐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청백리 대명사로 통하는 서생현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의 강의와 청렴한 삶을 몸소 실천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직윤리 체험, 다산사상 강의(愛民, 律己),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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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석한 한 명예감사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렴사상의 위대한 선구자를 직접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그 가르침으로 지역의 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지적해 고쳐가는 감시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감사담당관은"이번 워크숍으로 시민명예감사관의 자질향상과 업무와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하고"앞으로 정기적인 연찬회와 현장탐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을 강화토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시의 명예감사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통해 1개 읍·면·동당 2~3명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편과 불만사항 제보, 공직자의 부조리와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등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공직자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위, 전국 시부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앞으로도 청렴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대상 공개강좌에 ‘청렴의식 강화 전문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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