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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고소애·꽃벵이 소비 확대 방안 워크숍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8-24 19: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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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소애(왼쪽)와 꽃벵이(오른쪽)
고소애(왼쪽)와 꽃벵이(오른쪽)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오는 25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식용곤충 조리적용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곤충·식품·외식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곤충 식품화를 위한 연구 현황과 전망’, ‘식용곤충 조리적용’ 등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또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를 재료로 경민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시식하고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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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보이는 음식들은 고소애 양념으로 구운 삼색떡꼬치, 고소애 오색 잡채, 꽃벵이 야생버섯 스프, 꽃벵이와 고소애를 채운 페이스트리 파이 등 16종이다.

이양호 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고소애와 꽃벵이의 산업적 이용과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 확대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갈색거저리 애벌레(고소애)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꽃벵이)에 대한 과학적 안전성 입증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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