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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복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등에 따른 소득상실, 중한 질병· 부상, 방임·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산시는 올해 예산 9억5500만원 중 7월말 현재 340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6억72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메르스로 인해 입원이나 자택 시설(병원)에 격리돼 생계가 곤란한 가구 32가구 95명을 선정해 4인가구 기준 1개월 생계비 11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지원했으며, 미지원 가구 발생시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래 군산시 주민생활지원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주변 이웃과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군산시는 생활고로 인해 절망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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