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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산림행정종합평가 ‘대상’ 수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7-23 13:56 KRD7
#담양군 #담양 산림행정종합평가 #전남도

산림사업 전 분야서 최고점수 받아

NSP통신-담양군 관내 대나무 가로수. (담양군)
담양군 관내 대나무 가로수.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생태도시 담양군이 ‘2014년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군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건전한 산림환경 조성 등 산림가치 재창조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산림사업 전반을 종합평가한 결과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산림정책의 혁신과 창조적인 산림행성을 활성화시켜 산림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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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담양군은 ‘숲속의 전남 아름다운 담양만들기’를 위해 메타천년숲과 대나무하천숲, 전통마을숲 복원에 이어 명상학교숲 조성, 대나무가로수 식재 등 지역 곳곳에 숲을 조성 관리해 나가고 있으며, 군민들도 나무심기를 통한 마을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지난 해 ‘전국우수 산림생태 복원대전’에서 ‘가마골 생태숲’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봉곡마을 왕버들숲’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조광윤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녹지공간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안 수종인 대나무 면적을 1만ha 조성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갈 뿐만 아니라 숲속의 담양 만들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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