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남원시, 광한루원·함파우권역 대표관광지 육성 가시화

NSP통신, 김중연 기자, 2015-07-20 16:05 KRD7
#남원시 #남원 #전라북도 #토탈관광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한 구도심권과 남원관광지를 중심으로한 함파우권역을 대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라북도 민선6기 5대 핵심과제인 토탈관광시스템구축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관광명소를 하나의 관광지처럼 즐길 수 있는 관광패스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각 시군마다 대표관광지를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G03-8236672469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매년 10억씩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광한루원 주변 구도심권에 올해 말 준공인 전통한옥숙박체험단지와 함께 걷고 싶은 도로·7080문화를 재현한 추억의 거리 등이 계획중이며 함파우 유원지에는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리명상관·도예촌·김병종 시립미술관 등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이 두 권역을 잇는 요천과 덕음산을 옛물길 복원사업·생태오름길 야생화 스토리 쉼터·요천 소금나룻배·섶다리 및 징검다리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동선을 구축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완성해 남원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전북도 토탈관광시스템과 연계되는 통합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관광정보안내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