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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 가뭄피해 현장 방문·대책 마련 부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7-09 12: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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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고양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가뭄 피해가 심한 고양시 덕양구 선유저수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고양시의원들과 공무원들이 가뭄 피해가 심한 고양시 덕양구 선유저수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환경경제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지난 8일 덕양구 선유동 지역을 방문, 전례 없는 중부지방 가뭄으로 비상이 걸린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완규 환경경제위원장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전국적인 가뭄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매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장단기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최근 극심한 가뭄이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로 들어섰지만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가뭄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식수공급 및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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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과 고양시 관련 부서 및 한국농촌공사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농촌공사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선유동 지역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비상 급수 확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현장 방문에 포함된 선유동 저수지는 선유동 일원에 공급되는 농업용수의 주 공급처이고 산불진화를 위한 급수처로 사용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지역으로 특히 올해 가뭄에 인근 80여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나 인근 수혜대상 농가가 110여 가구, 1만여 평에 달해 충분한 수량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의견을 나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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