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담양소방서 관계자들이 광주하계U대회 탁구경기가 열리는 장성 홍길동체육관 주변에서 관람객 및 선수단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탁구경기가 펼쳐지는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지난 6일부터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7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방CP에 상비약, 소독약품, 밴드 등을 비치해 현장응급처치 및 부상이 심한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장마철 풍수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경기장 외부 위험요소 확인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는 등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각국 선수단의 부상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2015광주 하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