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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동후(대표 김용수)가 100감사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회사 비전인 인간존중, 고객감동 실현하고, 직원이 행복한 일할 맛 나는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는 취지 하에 진행된 것으로, 지난 5월 한 달 간 임직원 및 직원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51편이 응모됐다.

지난 8일 열린 우수작 발표 및 시상식에서는 당초 예정된 5명 보다 대폭 확대된 20명이 포상을 받았다. 이는 공모전 호응도가 높고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대상은 지난 20여 년을 함께한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경영지원실 장금호 팀리더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자들의 작품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 항상 힘이 돼주는 가족에 대한 감사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동후는 향후 사내 전시회를 개최해 공모전 우수작들을 공유하고, 감사대상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해 감사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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